지난 26일 오후 10시 13분경 경주시 내남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흙벽돌조 주택 1동(50여㎡)이 모두 타고, 가재도구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 34분여 만인 오후 11시 47분경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 아궁이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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