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목 김명수젓갈 대표가 아너소사이어티 경주 제27호(경북 174호) 회원으로 가입했다.이에 따라 경주는 올해도 경북 도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 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김헌목 대표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전달식에는 김헌목 대표를 비롯해 주낙영 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김헌목 대표는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책임이자 기쁨”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주시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시청 본관에 도내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 홍보존’을 조성해 기부자의 뜻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