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홍보와 함께 외산담배 불매 운동 전개 경주시청년연합회 "시내지역을 중심으로 외산담배 추방" 최근 전국적인 금연 열풍 속에서도 외산담배 소비가 줄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KT&G 경주지점에 따르면 읍·면 외 시내 동지역을 중심으로 외산담배가 소비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것. 특히 성건동 주변의 대학촌, 충효동, 중부동 등의 경우 지역 외산담배 매출에 절반 가량을 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수도권 20∼30대들과 신세대들의 선호가 국산 담배보다는 외산담배 선호 추세로 흐르고 있고 시내지역의 경우 유흥가 중심으로 외산담배 소비가 줄지 않고 있다. 이에 경주시청년연합회는 금연 홍보 캠페인과 함께 천년고도 경주의 외산담배 소비를 줄이기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 경주시청년연합회는 최근 KT&G 경주지점을 방문 지점 관계자들과 2시간에 걸쳐 지역 현안에 관해 논의 한 바 경주의 대내외적인 이미지 제고와 지방세 세수 확보 차원에서 외산담배 불매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정길화 신임 회장은 이날 "전국적인 금연 열풍 속에서 천년고도 경주가 외산담배로 이미지를 추락 해서는 않된다"며 "경주시청년연합회 차원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과 함께 외산담배 소비를 줄이기 위한 범청년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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