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정수경 후보는 당의 ‘종북 주사파 척결,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기치로 지역 보수 표심을 노리고 있다. 자유통일당은 자유민주주주의 정착과 자유 통일을 바라는 이념의 정당임을 자처하고 있다. 또 보수 우파, 자유우파 진영의 목소리를 정확히 대변하며 보수 선봉에 서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정수경 후보는 이 같은 자유통일당의 공약과 경주 발전을 위한 약속을 강조하고 있다. 먼저 자유통일당의 6대 결의 사항에 가입하면 18세 이상에게 매월 100만원씩 평생 지급하는 제3의 연금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자유통일당은 6대 결의 사항에 가입하는 사람이 1000만명이 될 때 종신연금 100만원 지급을 약속하고 있다. 6대 결의 사항은 △퍼스트모바일(알뜰폰) △선교카드 △자유일보 △자유마을 △광화문온앱 △너알아TV 구독 등이다. 정 후보는 또 자유통일당이 목표로 하는 정책 방향으로 반주사파 법을 만들어 종북, 주사파 세력들이 국가 기관과 공공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을 막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경주를 위한 공약으로는 세계 제일의 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경주의 명성을 다시 회복시키겠다고 했다. 또 20세 이상 전 국민에게 25평 아파트를 원가 무이자로 공급해 결혼·출산율을 높이고 미래 대한민국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수경 후보는 “대한민국에 기생하고 있는 간첩들과 종북 주사파들을 척결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면서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유통일당과 제가 경제를 살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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