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년연합회 제26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2년간 회장을 맡아온 이진수 회장이 이임하고 박성범 회장이 2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 박 회장은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경주시청년연합회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1년간 경주시청년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내빈소개, 회기 및 면·동 회장 입장, 이임회장단 입장, 국민의례, 강령낭독, 감사패 전달, 대·내외 시상, 이임사, 신임회장단 입장, 취임사,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박성범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준 내외빈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내빈 소개 순서에서 소개되지 않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내빈들에게 더욱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경주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할 것이고 많이 도와달라는 당부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청년연합회는 박성범 회장을 비롯한 김동희·최종수 감사, 장우창 내무부회장, 하종태 수석부회장, 이상준 외무부회장이 1년간 회장단으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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