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이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며 7년 연속 지원을 받게 됐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지난달 31일 2024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경주신문을 비롯한 지역신문 주간지 41개사와 일간지 27개사 등 총 68개사가 선정됐다.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됨에 따라 경주신문은 △기획취재 △콘텐츠 지면 개선 사업 △지역민 참여보도 △NIE교육사업 △디지털장비임대사업 △연수교육사업 △소외계층·NIE 구독료 지원사업 △지역신문제안 △지역사회인턴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지역신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지발위는 ‘지역신문 책무 및 윤리 실천’, ‘편집자율권 보장’, ‘경영건전성 정도’ 등 20여개 기준의 심사기준을 객관성과 공정성에 기반해 우선지원대상사를 선정하고 있다.한편 대구·경북에서는 경주신문을 비롯한 고령신문, 성주신문, 영주시민신문(이상 주간지 4개사)과 경북매일, 영남일보(이상 일간지 2개사)가 함께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