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의 힘과 근본적인 가치
터럭 하나가 온 바다를 삼키고
겨자씨 한 알이 수미산을 담는다 하는데
이는 신통하고 묘한 작용인가
근본바탕이 그렇기 때문인가
작품 글은 작은 것과 큰 것 간의 관계에 대한 철학적인 측면을 담고 있다.
이는 나의 작품관과 연결돼 있다.
작은 것은 큰 것을 포함할 수 있다. 그리고 작은 것에는 중요한 것을 담는다.
이처럼 나는 작품에 깊은 뜻을 담으며, 그 내재된 가치를 표현하고자 한다.
송안 서보영 작가 / 010-9318-8446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 심사 다수
경북서예가협회 수석부회장 역임
현 대한민국서예가협회 자문위원
송안서예문인화연구소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