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 정성룡·김성대 자문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6일 안동시 리첼호텔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의장 표창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민주평통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문위원 등에게 수여하는 대통령 표창이다.
수상자인 정성룡 경주시의회 의원은 2013년 제16기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제20기 간사를 역임했다. 올해부터는 제21기 지역대표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대 자문위원은 2017년 제18기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시작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여론수렴분과위원장으로서 통일시대 시민교실, 광복절 평화통일 거리 캠페인 등 주요 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는 시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을 목표로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