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모 회장 최병준 간사 대통령 표창 민주평통 경북 경주시협의회 민주평통 경북 경주시협의회 신성모 회장과 최병준 간사가 민주평통 의장표창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63명의 위원이 있는 경주시협의회는 올 한해동안 65회에 걸쳐 연인원 9천8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정세보고회와 중·고생 통일교육, 읍·면·동 순회 통일 홍보강연, 웅변대회를 개최했으며 75회에 걸쳐 대민봉사활동 전개, 68회에 걸쳐 각종 사회봉사 활동 참석, 평화통일 홍보자료 배부,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원 및 사회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됐다. 특히 지난 9월 한 달동안 지역 중·고등학생 3천5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연말연시 소외된 지역 불우이웃들을 찾아 다니며 따뜻한 손길을 건내기도 했다. 신성모 회장은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한 것 뿐인데 너무나 큰 상을 받게됐다"며 "협의회 위원들에게 공로를 돌리고 싶고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 남산타워 호텔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