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 동로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를 비롯한 성주군지회, 칠곡군지회 회원 등 43명과 포크레인 2대를 투입해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농경지 창고 등이 침수됨에 따라 부유물과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임한혁 협의회장은 “수해현장을 방문해 적은 인력이지만 수해로 실의에 잠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다행스럽다”며 “수해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돼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 회복이 가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