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 1회 가족동반 재울 문화고동문회 여름캠프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8일부터 1박2일간 울산시 울주군 궁근정초등학교 소호분교 운동장에서 동문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울산지역 문화고 동문들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허상수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지역 동문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동문들에게 감사한다"며 더욱더 모교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동국대학교 그룹 사운드 `바라밀`의 연주와 함께 동문가족들의 노래자랑, 장기자랑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엄광로(27) 대회본부장은 "처음 개최된 행사가 동문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을 이루게 되었다며 앞으로 매년 여름캠프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동문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울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문화고 동문은 1천여명에 달하며 각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동문들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어 울산지역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고 모교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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