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연·전시회 열려
■경주시립합창단-제13회 정기연주회·합창축제■
경주시립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및 합창축제가 지난달 28일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합창은 경주시립합창단과 YWCA그레이스합창단, YWCA소년소녀합창단, 경주아가페합창단이 다양한 연주를 선보여 600여 관람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경주시립극단 동계공연 `언니집`■
경주시립극단의 `언니집` 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박구홍 작, 이금수 연출로 접대부의 고달픈 일상을 통해 소외계층 서글픈 삶의 애환을 그렸다.
■홍순지가 부르는 세계속의 명상■
영상과 소리를 접목, 전국을 순회하며 독특한 공연을 펼쳐온 홍순지가 부르는 명상노래 `세속에서의 명상`공연이 지난 3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감각을 자극하는 찰나의 쾌감이 아닌 절제와 초연의 명상적인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경주남산사진동우회 회원전■
경주남산사진동우회(회장 최정식)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제9회 회원전을 열고 문화유산, 자연경관 등 40여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회원 13명이 지난 1년간 창작 활동한 문화유산, 자연경관, 전통민속, 고향 등에 관한 작품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