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활동 및 국가발전기여 공로
김호인 시의원(황오동)이 지난 10일 사회봉사 활동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 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 경북경주시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황오동 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에 열과 성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내 열악한 환경의 노인과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봉사활동은 10여년동안 끊임없이 이어왔다. 95년 작은봉사·작은실천회라는 봉사단체를 만들어 지금까지 106회에 걸쳐 소년·소녀가장을 선정, 방문해 생활비를 지원해 왔으며 매월 독거노인돕기를 3년째 계속해 오고 있다.
또한 93년부터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며 주위의 노인들을 보살펴왔으며 95년부터 법무부 갱생보호위원 및 범죄예방위원을 지내면서 전과자들이 바르게 살도록 갱생 지원금을 전달하고 범죄 청소년들을 선도하는데 앞장섰다.
이밖에 교통사고예방 및 질서확립운동, 자연보호와 환경정화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운동 등 사회계몽운동에 직접 나섰을 뿐만 아니라 매년 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해왔으며 경주시농구협회 회장을 역임했을 때는 지역농구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 의원은 "주위를 돌아보면 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이들이 많은데 미약한 일을 한 사람이 큰상을 주어 큰짐을 안은 것 같다"며 "늘 주위를 돌아보면서 더불어 사는 마음을 평생 간직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