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는 지난 10일 지사 3층 회의실에서 5개소 시설평가 최우수기관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2022년 시설급여 평가 최우수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공단은 노인장기요양법제54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장기요양기관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요양원 등 시설 내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정기평가 실시기관 5246개 기관 중 최우수(A등급) 기관은 743개소이며, 지역 내에서는 최우수(A등급) 5개소가 선정됐다. 규모별 상위 20%이내 최우수기관에는 평가전년도에 지급 결정한 공단부담금의 1~2%이내 가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인태 지사장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노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년~2022년 시설급여 평가 최우수기관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or.kr) 기관검색 화면에서 장기요양기관 찾기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고, 민원제공용 기관현황 자료에 평가등급을 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