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서라벌대기 직장 및 조기회 대항 축구대회가 17일부터 이틀간 65개팀(청년부,중년부,장년부,직장부)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02년 월드컵 개최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지역출신 임진출(한나라당)국회의원이 대한축구협회장인 정몽준 의원을 비롯한 동료 국회의원 15명을 초청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영진전문대학 여자 축구팀, 경주시축구협회 임원등과 국회의원팀과의 친선경기를 펼치는 것을 비롯해 관내75개 직장 단체 및 조기회축구팀등 1천500여명의 선수임원 및 관람객이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다음은 이번대회 수상내역
▲직장부 우승=만도K.M.C 준우승=만도발레오 ▲청년부 우승=백조기회 준우승=영맥조기회 ▲중년부 우승=하나로축구회 준우승=금성조기회 ▲장년부 우승=하나로 축구회 준우승=황성조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