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발전 세미나` 경주대 특성화사업단 침체된 경주관광·문화 활성화를 통해 경제를 살리기 위한 `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발전 전략세미나`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보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경주대학교 특정화사업단(단장 김영환 교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략세미나는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주 발전을 위해 문화콘텐츠산업의 필요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주제발표는 조창희 문화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장의 `지역문화산업 클러스터의 향후 추진계획`, 박세영 정보통신부 차세대 성장돌력 S/W 및 디지털콘텐츠 PM(Project Manager)의 `디지털 콘텐츠 시장 및 기술동향`, 00000 일본교토 Digital Archives Research Center 부소장이 `디지털 아카이브 신전략`에 대해 발표가 있다. 이어 윤용섭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손오익 경주시 기획문화국장, 박순흥 (주)DNA 대표이사, 임원용 포항테크노파크 사업팀장, 김기석 경주대 IT특성화 사업간장이 나와 토론을 벌인다. 김영환 교수는 "경주의 관광객들은 체류보다는 통과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고속철이 통과되면 이 현상은 더욱 심화돼 경주관광이 침체될 것으로 예산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주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사업을 육성하고 이를 관광과 관련시켜 경주관광의 도약을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세계적 역사문화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한 경주를 중심으로 디지털콘텐츠산업 클러스터(집적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지역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산업(CT)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전략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중앙정부 및 경북도, 경주시 관계자와 산업체 관계자, 학계 등에서 대거 참석해 문화콘텐츠산업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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