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3일과 10일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안전교육은 분기별로 연간 12시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전문 강사가 교통, 생활, 보건 분야에 대해 강연했다.
경주시는 이번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36억6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065명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모두 4개 사업으로 △학교주변 정화사업 △경로당 깔끄미사업 △경로당 환경정비사업 △근린생활시설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승회 회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이 최우선 과제로, 모두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