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장이 지난 25일 개최된 경상북도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러운 의사상’을 수상했다. 경북의사회는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한 헌신 등 여러 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공로가 많은 회원을 선정, 자랑스러운 의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계명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경섭 병원장은 동국대 경주병원 병원장 재직 당시 경북도내 유일하게 격리병상을 갖춰 신종플루, 메르스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병원장은 경북의사회 윤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술이사와 학술부회장 재임 당시 학술대회 사전등록제 시행, 학술상·봉사상 제정 등 의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매년 경주시민 대상 무료시민건강강좌와 문화소외 지역 순회 의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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