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식 경주시장은 24일 우리나라를 방문중 경주에 들른 쩐덕 르엉(Tran Duc Luong)베트남 국가주석을 예방했다.
이 시장은 이날 경주 힐튼호텔에 머문 르엉 주석을 방문, 경주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박연차 베트남 명예총영사가 베푼 만찬에 참석했다.
르엉 베트남 주석 일행은 24일 오후 정연곤 경주시 사적공원관리소장의 안내로 천마총과 경주민속공예촌을 차례로 방문했다.
한편 베트남 국가주석 일행(베트남측 부총리, 외교부장관등 90명)은 지난 22일 우리나라를 방문, 경주 관광에 이어 25일에는 울산 현대중공업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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