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경북도, 농어업 분야 투자 대폭확대 DDA,FTA 적극대응, 농어업분야 3,168억원 편성 경북도는 한․칠레FTA와 DDA협상등 국내외 농수산환경 변화 적극 대응하여 농어업 부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어려운 재정 여건에 불구 하고 예산을 대폭 투자하기로 하였다. 경북도는 2003 농어업부문의 당초예산 2,783억원에 비해 385억원이 늘어난 3,168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농수산분야 예산은 도예산 증가율 11.1% 대비 두배(25.2%)로 대폭 증가하여 한․칠레 FTA에 따른 과수농가 지원, 농가의 안전망 확보와 전천후 농업기반시설 구축등 농어업의 경쟁력강화에 중점 투자 하기로 하였다. 농산물 시장개방과 한․칠레FTA 타결에 따른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수출활로 개척을위하여 353억원을 투입 원예․특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 내실화를 위하여 IPM사과생산단지 조성, 포도 비가림시설 등 30여사업에 247억원을 지원하고 농축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한 투자사업에도 신선농산물 수출 물류비와 수출품 품질관리시설 등에 올해보다 50%가 증가한 43억원을 지원하며 또한 농산물 유통의 질적인 향상을 위하여 물류장비 표준화, 브랜드화, 산지유통시설 보완 등에 63억원을 지원한다. 일본 수출용 대형닭 생산 기술과 안정적인 ’07년까지 100만수 규모의 사육기반 조성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하고 돼지고기 수출 중단에 따른 등심․후지등 비선호 부위 전문 유통 전문매장 확충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한다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농가의 소득․경영안정을 위하여 논농업직불제 예산을 금년보다 34억원이 증가한 694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고품질쌀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직불제 예산도 12억 8천만원을 확보하고 특히,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국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농가부담 보험료 일부 지원하여 지난 태풍 제14호『매미』내습시 가입농가서 5,661건 190억원의 혜택을 받고 호응도가 높아 금년보다 100% 증가한 14억원을 지원한다. Upgrade 경북 농촌 만들기를 위하여 농어업인의 영농활동에 부담이 큰 영유아에 대한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젊은층의 노어촌 거주를 유도하기 위하여 농지소유면적 1만㎡ 미만 농가와 이에 준하는 축산, 임업, 어업경영가구의 농어업의 영․유아(0~5세) 자녀 양육비를 62억원 지원한다. 또한 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과 영․유아 자녀 보육 및 방과후 학습지도로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농촌 보육․정보센타』시설비로 로또 복권수익금중 지자체에 배분된 재원 39억원으로 지원 한다. 농업환경의 변화 주체로 여성농업인의 잠재능력 개발과 전문직업의식 고취를 위한 리더쉽 교육과, 노후에 귀향의사를 가진 도시민을 위한 실버농업인(귀농정착농업인)을 위한 교육을 내년에 처음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산여성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농가도우미 사업에 5억원을 지원한다. 주5일 근무제등 도시민의 관광레저 증가추세에 따라 농촌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데 10억원을 지원하여 5개녹색농촌체험마을을 조성한다 가뭄과 재해에 대비한 안전영농 기반구축을 위하여 수리시설 개보수, 배수개선사업,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농촌 농업․생활용수개발, 태풍『매미』피해복구비 등에 2,415억원을 투입하며 특히 도 자체적으로 물 손실이 심한 흙수로 현대화와 노후한 위험 저수지 개보수를 위해 277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있어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재해대비에 기여하며 아울러 정부에서 지원을 중단하게 되는 경지정리사업을 기계화 영농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도비 35억원을 확보하여 소규모 영농기반 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영농효율을 크게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농가 소득향상과 친환경 축산기반 육성을 위하여 축종별 경쟁력 강화 및 품질고급화사업, 축산분뇨처리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에 304억원을 투자하고 구제역, 돼지콜레라 등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와 근절을 위하여 방역약품,공동방제단운영 등에 56억원 양봉농가 사육기반 확충을 위한 개량벌통 보급, 축산기술 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청색계란과 쑥돈 생산기술 농가 실용화 추진 등에 17억원을 투입키로 하였다 지속가능한 어업기반구축을 위하여 기르는어업 육성 및 수산자원조성을 위하여 인공어초시설, 우량종묘 매입방류, 침하식전복양성기 등에 57억원을 지원하고 어항의 조기 완공을 위하여 243억원, 어업기반시설 확충 및 활력있는 어촌건설을 위하여 어촌종합개발, 연안정비사업 등에 109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염해역준설, 양식어장정화, 침체어망인양, 적조방제 등에 84억원, 유통기반시설 및 구조개선을 위하여 냉동냉장시설, 연안어선저온저장시설, 수산물공동폐수처리시설, 수산물포장재 지원 등에 44억원을 투입한다 (담당부서 : 농정과 053-950-2606) ② 경북도,『여성공무원 인사정책 개선계획』마련 시행 공직의 남녀평등, 여성인력개발확대 길터 경상북도는 현대사회에서 여성 인적자원 활용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공직에 평등지향의 인사정착과 여성의 다양한 능력을 도정발전으로 연계하기 위하여 「여성공무원 인사정책 개선계획」을 수립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의근 도지사는ꡒ감성과 유연성이 요구되는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인적자본으로서 여성인력의 활용이 행정의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 요소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 여성공무원의 도정참여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인사정책 개선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첫째, 여성공무원「인사관리 종합모니터링」실시 - 승진, 전보 등의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인사에 반영하므로서 고충사항 해소에 적극노력 둘째, 시군 여성공무원의 도 전입 확대 - 현재 시군에서 道 전입시 시행하고 있는「여성공무원 30% 할당제」의 대상을 “행정직” 에 한정하여 운용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건축, 토목, 농업, 임업 등 기술직까지 확대하는 등 여성공무원의 道전입 폭을 크게 넓힘 셋째, 2004년까지「1課 3여성공무원」배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는 1과(사업소)에 평균 2.8명이 배치되어 있으나 내년까지는 3명, 2006년까지 4명의 정규직여성 공무원을 배치할 계획임 넷째, 선호부서에 여성「희망보직제」실시 - 여성공무원의 사기와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하여감사․예산․총무․자치행정 등의 선호부서에 개인의 적성 등을 고려하여 적극 전보 다섯째, 향후5년간「여성공무원 25% 목표제」실시 - 현재 여성공무원은 243명으로 14%를 차지하고 있으나 앞으로 道전입 확대와 신규채용 등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여성공무원 25% 목표제를 실시하여 道정책추진 과정에 여성 참여가 크게 확대될것으로 전망된다. (담당부서 : 총무과 053-950-2163) ③ 경북도, 청정 동해바다 보존에 적극 나서 청정바다 동해 해양환경 개선을 위하여 경상북도에서는 맑고 깨끗한 청정해역 동해안을 유지‧보전하고 해양환경 개선을 위하여 해저에 퇴적된 오염물질 준설, 수산물을 공동 할복하고 발생하는 폐수를 적정처리하기 위한 수산물공동폐수처리시설, 어자원 보호 및 육성을 위한 바다정화사업 등에 2004년 총 88억원을 투자하여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사업별 투자계획으로는 해양환경 및 해양수질 개선을 위하여 97년부터 총사업비 338억원으로 영일만내항 수중에 침적된 퇴적오니 65만2천톤을 준설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2003년 현재까지 224억원을 투입 370천톤의 퇴적오니를 준설하여 악취가 줄어들고 어류가 회귀하는 모습이 관찰되는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2004년에는 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8만5천톤의 퇴적오니를 준설할 계획이다. 연안 수질개선 및 영세어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2003년까지 49억원을 투자하여 수산물공동폐수처리시설 3개소를 설치하여 일일 2,980톤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04년에는 기운영중인 영덕강구(800톤/일)처리시설에 10억원을 투자하여 꽁치, 양미리, 오징어를 작업할 수 있는 해수 인입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자원 및 물고기산란장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업활동으로인하여 바다밑에 가라앉아 있는 어업폐기물의 인양을 위하여 2003년까지 연안 4개 시군에 30억원을 지원하여 2,002ha(헥타)를 정화하였으며, 2004년에는 3개 시군에 21억원을 지원하여 바다 밑에 산재해 있는 폐그물‧폐어망 및 일반쓰레기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해양환경개선 사업추진을 위하여 영일만 내항 퇴적오니 준설사업, 수산물공동폐수처리시설 확충, 바다정화사업 등 해양환경개선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함은 물론,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하여 청정동해안을 유지‧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정책을 발굴‧시행해 정감이 가고 다시 찾고 싶은 동해바다 만들기에 주력키로 했다. 아울러 21세기 바다의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되고 있는 실정에서 청정동해안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하여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없는 만큼 지역 어민은 물론 관련기관 및 민간 단체들의 적극적인 감시 및 참여 의식을 당부했다. (담당부서 : 해양수산과 053-950-2739) ④ 이의근 경북도지사 국회예결위 방문결과 국회상임위에서 증액된 주요사업 전액 예결위 통과 협의 『경상북도(이의근 도지사)』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부처별 예결특위가 진행되고 있는 국회를 11월 18일 방문, 이윤수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출신 이병석, 이인기, 박종근, 백승홍, 이한구예결위원들을 면담한 자리에서 내년도 경북도가 신청한 국가지원예산이 국회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되어 지역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도가 이 자리에서 건의한 주요국가 지원예산사업은 ∙ 구미『외국인기업 임대단지』확대조성사업비 320억원 ∙『지능형로봇개발 연구센타』설립비 40억원 ∙ 유교문화권관광개발사업비 742억원 ∙ 포항 영일만신항건설 923억원 ∙ 포항~울진간 국도조기확장사업비 1,500억원 ∙ 경주IC~구황교간 도로확장 100억원 ∙ 상주~안동~영덕간 고속도로건설 40억원 외에 국회상임위에서 동해중부선 철도부설을 비롯한 29개 사업의 증액된 5,505억원에 대해서도 국회예결위에서 원안대로 통과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아울러,『이의근 도지사』는 태풍『매미』의 피해가 조기에 복구되어 재해민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구에 따른 지방비부담액(1,506억원)의 50%정도인 750억원이 정부에서『증액교부금』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이윤수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이병석, 이인기, 박종근, 백승홍, 이한구의원 등 지역출신 예결위원들은 국회상임위에서 증액된 29개사업 5,505억원의 원안 통과와 내년도 경북도가 요구한 예산이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담당부서 : 예산담당관실 053-950-3883) ⑤ 경북도, 장애인 공무원 채용 27명 최종합격 전국처음 반응 좋아, 내년 상반기중에 또 30명이상 채용 계획 경상북도는 도내 장애인에게 취업기회를 확대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구분모집을 실시하여 채용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27명을 발표하였다 금번 시험은 채용공고를 거쳐 공개채용하였으며 장애인들의 많은 지원으로 144명이 응시하여 평균 4.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채용직렬은 장애인이 근무하기에 적합한 “행정직”에 23명, “사회복지직” 4명이다. 한편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장애인 의무채용률은 2%로 규정되어 있으며 현재 경북도의 채용률은 1.92%이나, 내년 상반기 중에 30명 추가 채용시는 2.16%로 높아져 전국 시도 평균1.85%보다 0.31%가 높아 전국 16개 시도중 장애인 채용율이 가장 뛰어날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군중에 채용률 1위는 3.62%를 채용한 고령군이고, 2위는 3.02%인 김천시가 우수시군으로 꼽힌다. 의무채용률 2%에 미달되는 시군은 12개시군으로 상주시가 가장 많은 10명이 미달되고 영천시가 7명, 영덕군이 5명, 예천군과 청도군이 4명이 부족하고 문경시 의성군 칠곡군 울릉군이 각각 2명, 경주시와 영양군, 울진군은 각각 1명이 의무채용인원에 미달되고 있다 올해 장애인 채용으로 반응이 좋은 만큼 내년에도 상반기中에 장애인 30명 이상을 채용하여 모든 시군이 2% 법정 채용률을 상회토록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 총무과 053-950-2163) ⑥ 경북도, 차세대 정보통신산업의 총아인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집중 육성에 나서 구미에서 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 기술혁신센터건립 심포지엄 개최 경북도가 차세대 유망 정보통신산업이자 우리나라 차세대성장동력 산업의 하나로 국내외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DMB)산업을 지역전략정보통신산업으로 선정하여 적극육성코자하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중이서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를 위해 11월 21일(금) 구미센추리호텔에서 지역상공인과 산학연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구미시와 금오공과대학교, 상주대학교, 동양대학교가 주최하고 구미중소기업협의회와 구미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지역 클러스터사업관련 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DMB)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최대 생산 기지인 구미를 동북아 디지털 정보통신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의 거점으로 집중 육성키로 하였으며 우선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산업의 신기술개발과 지역산업의 생산기술개발을 지원할『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 기술지원센터』건립을 추진키로 하였다. ※DMB(Digitial Multimedia Broadcasting) : 이동형 TV,이동형 멀티미디어 방송, 보고듣는 방송으로 디지털 라디오 방송의 개념을 확장한 것 -지상파DMB : 음악, 문자, 동영상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소형 TV, PDA, 이동통신단말기를 통해 전달 -위성 DMB : 위성을 통해 고정, 이동, 휴대용 수신기에 멀티미디어 방송서비스 제공, 차세대 방송서비스, 통신과 방송의 융합, 디지털컨버전스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부각 국내외적인 경쟁뿐만 아니라 특히 내년 우리나라 이동멀티미디어방송사업의 개시를 앞두고 업체간 경쟁과 단말기, 중계기, 안테나 등 DMB 관련 산업의 수요가 폭발적을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와 지역산학연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의 디지털 멀티미디어산업을 적극 육성키로한 것은 매우 시의 적절하고 긍정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경상북도가 DMB를 집중육성키로 한 것은 기존의 구미․칠곡을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 생산 및 기술혁신역량과 풍부한 기술인적자원, 세계기술수요시장전망, 기술변화추세, 부가가치 창출의 잠재력, 사업화가능성, 고용창출효과 등을 반영한 것이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DMB) 기술 및 관련사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산업자원부 김재홍 디지털전자과장은 ‘차세대 성장동력 및 향후계획’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고, 구미 금오공대 이영훈교수는‘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의 DMB 클러스터 관련 산업활성화 방안’ 에대하여, 박용식 경북전략산업기획단 평가실장은 ‘경북성장동력산업과 경북혁신 발전 5개년 계획’, 전자부품기술연구원 DMB 백종호 단장은 ‘DMB 전송기술 구현 및 향후 전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봉호선임연구원은 ‘국내 DMB 표준동향 및 소개’, 삼성기술연구소 박정훈책임연구원은 ‘DMB 송수신기 개발현황 및 발전방향’, SKT Network망 임종태 개발팀장은 ‘SKT의 위성 DMB 사업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각각 주제 발표를 하였다. 이날 발표자들은 무엇보다 전통적인 전자정보산업단지인 구미를 새로운 정보통신산업의 기술혁신을 주도할 연구개발 지원이 절실하다고 역설하고 특히 DMB 산업 관련 기술혁신주체를 클러스터화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경상북도 이의근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ꡒ기술혁신만이 지역산업의 살길이라고 강조하고 구미가 정보통신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도약하고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해나갈 것이라며『경제도정』을 향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및 지역산학연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향후 DMB기술지원센터건립은 물론 디스플레이 모바일 산업과 함께 차세대 지역경제를 이끌어 유망산업을 육성키위해 분야별 수요에 맞는 『산학연공동의 산업별 맞춤형 기술혁신 정책』을 개발하여 집중 지원키로하고 경북전략산업기획단을 중심으로 산업별 지역기술로드맵 작성과 산학연관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중심의 기술혁신체제를 구축키로 하였다. A한편 경북도는 지난 10월 이미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지능형로봇 등 경북지역자체의 6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선정과 지역혁신5개년 계획에 포함될 지역전략산업군과 12개 세부산업종목을 선정한 바 있다. 우선 DMB사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기술지원센터운영사업과 기업체 및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인력양성 및 기술인력재교육프로그램개발과 DMB제품개발사업지원 등 DMB 산업의 기술혁신기반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아울러 2004년에는 DMB 산업의 세계적인 기술동향과 산업흐름을 파악하기 위하여 세계의 석학을 초청하여 학술포럼과 전시회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구미를 세계에서 가장 빠른 DMB 산업의 기술혁신 중심지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시대에 ‘듣는 방송’에서 ‘보고 듣는’ 멀티미디어방송으로 방송과 정보통신기술이 결합한 컨버전스의 대표적인 산업인 DMB산업육성은 휴대전화 및 PDA의 시장과 엄청난 매출이 예상되는 DMB 관련 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산업 활성화는 물론 국가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담당부서 : 과학기술진흥과 053-950-3695) ⑦ 경북도,「지역혁신특성화 시범사업」6개사업 선정 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과 연계 추진 경상북도는 道의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 추진사업 중 전략산업과 지연산업 육성과제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특색있는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DMB기술지원사업(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을 비롯하여 6개사업을 선정하여 20일 국가균형발전 위원회에 제출했다. 경북도가 제출한 6개사업은 SOC 등 물리적 인프라확충은 배제하고 기술․인력 등 전략산업의 육성에 초점을 두어 선정하였다. 이번 道가 선정한 6개사업별로는 ▶ DMB기술지원사업(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ㅇDMB관련기술 인력양성사업 ㅇ지역산업체 DMB관련 제품개발 사업지원 ㅇDMB 관련 기술개발 ▶ 경북․대구부품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 ㅇ초광역클러스터 추진체계구축 ㅇ부품소재산업의 집적 및 연계 촉진 ㅇ부품소재산업의 인력 및 지역혁신인프라 정비․확충 ▶ 경북 첨단융합기술 산업화 클러스터 구축 사업 ㅇ첨단융합기술 산업화를 위한 네트워킹사업 추진 ㅇ첨단 융합기술을 중심으로한 지역 특화발전 전략 추진 ㅇ첨단융합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 ▶ 임베디드SW지원센터사업 ㅇ기술이전사업, 기술개발사업, 인력양성사업 ▶ 지역기술혁신프로모션 프로그램 운영 사업(RIPP)(regional innovation promotion program) ㅇ기술개발 연계체제 구축사업 ․지역혁신촉진기관 지정 운영, 기술혁신프로모션 지정운영 ㅇ기술개발성과육성사업 ․프로모터를 통한 기술개발 제도 운영 ▶ 경북 권역별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사업 ㅇ경북권역별 혁신 플랫폼 구축, 지역혁신통계․지표개발 및 지식정보시스템 구축 ㅇ인력양성프로그램개발 및 운영, 기초단체 혁신계획 컨설팅 ㅇ지역혁신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발굴 및 선정을 위해 경북전략산업기획단과 영남대학교 영남지역발전연구소, 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 집필 연구진과 협의를 거쳐 최종확정 하였으며, 이번 사업이 ’04년도부터 추진될 경우 지역내의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부서 : 경제교통정책과 053-95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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