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근<인물사진> 씨가 경주칠사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1974년생 모임인 경주칠사회는 김대근 회장을 중심으로 올해 ‘우정으로 하나되는 친구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봉사활동과 회원 간 끈끈한 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13일 열린 ‘경주칠사회 제13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코로나19는 3년이라는 세월을 집어 삼켜보렸고 모든 일상의 흐름에도 지대한 영향을 줬다”며 “계묘년 한 해도 코로나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지만 회장으로서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회원 간의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