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강향우회 발자취
대구 안강향우회(회장 이지철) 2003년 정기총회가 11월24일 대구 아미고호텔 5층에서 회원 15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의 안강향우회 회장단과 안강출신 경상북도 도의회 최원병의장, 이상창 안강읍장, 장태식 개발자문위원을 비롯해 안강에서 올라온 내빈들이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다.
1999년 9월 이지철, 정기태, 정해주, 이수환향우를 비롯한 25명이 발기대회를 개최하고 동년 11월 뉴영남호텔에서 이지철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을 선임하여 본격적으로 출범한 안강향우회는 현재 회원의 수가 40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4년간 구심점역할을 한 회장단과 이사, 감사, 사무국장, 그리고 회원들 각자가 한마음이 되어 오늘의 향우회가 있게되었다며 서로 격려하는 모습은 아름다웠다.
지향하는 바가 하나이므로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 질서와 화목이 넘쳐나고 있었다.
연중행사 외에도 이사회를 통해 시업계획? 기금마련과 회원발굴, 향우회발전을 위한 활동과 고향발전에 대해서 때마다 깊숙한 토의를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2000년 제 1회 안강줄다리기? 단감축제시 후배들 장학기금으로 300만원 전달, 2001년 안강읍민체육대회시 체육회비로 500만원 협찬, 2002년 안강읍민 단감축제에 100만원 협찬, 2003년 농축산정책에 경북도청을 항의방문한 향인들에게 50만원을 전달 위로했으며 2003년 안강읍민체육대회에 참여 대회의 재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바라며 300만원 협찬 등 짧은 기간임에도 많은 활동을 하였다. 앞으로도 향우회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지켜보며 고향을 지키고 있는 분들이 한걸음 더 앞서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4년간 향우회를 위해 마음을 아끼지 않았던 이지철회장(건풍산업대표) 후임으로는 손정웅회장(대광교역대표)이 선출되었다.
안강향우회 회장단과 이사들 60여명만 우선 구독시키려고 하니
위의 기사 꼭 좀 부탁합니다.
사진은 조금뒤에 보낼께요.
이상 일반기사는 없음. 혹시 안강읍장 이름이 이상창인지 이상찬인지
확인한번 부탁드립니다.
이번 기사는 꼭 부탁합니다. 일전에 서지월선생님이 보냈던 목마시동인 창단 사진을
아래의 기사와 함께 실어주시면 더욱 고맙겠다고 하시는군요.
사진 없으면 연락주세요.
◈경주대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출신 시화전◈
-경주대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출신 젊은시인들
- 겨울시화전 11월 29일부터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
경주대학교 사회교육원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열어오고 있는 경주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출신 시인들인 시동인의 제2회‘겨울시화전’이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경주 서라벌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지역문학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경주대학교 사회교육원(원장 최재영교수)이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시화전과 함께 사진전, 서예전, 전각전, 조경전, 꽃꽂이전시회를 비롯해 다도, 테이블코디, 댄스스포츠, 우럽문화기행, 사물놀이, 동화구연, 민요창, 한국무용, 가야금, 풍물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초대작품으로 경주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지도교수인 서지월시인의 시`강물과 손`, 손진은시인(경주대 교수)의 시‘어떤 예배`,정경진시인의 시`속삭임`이 출품되며, 문예창작과 목마시 시동인으로는 오세미 임수련 이여명 김금란 최상식 최귀희 이경미 김파 장정희 장미화 정남향 이상명 황명강 윤호기 양문헌 김진국회원 등의 시화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이는 새 천년의 시대를 맞이하여 지난 9월 새로이 창립된 시동인(회장 이여명) 그룹으로, 경주뿐만 아니라 포항 울산 등지까지 아우런 경주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출신 젊은시인들의 지역문학활동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