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6대 김용완 부이사장(57·인물사진)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김 부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화담당관실, 울산자유무역지원 관리원장 등 안전관리와 정보보호 경험이 풍부한 정통관료 출신으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소통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성품으로 공직 기간 중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국정원장 표창 등을 받았다. 김용완 부이사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폐물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고준위방폐물관리 특별법 제정과 부지확보, 기술개발, 인력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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