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경주용강 주거행복지원센터는 경주시 도시계획과와 고보코리아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입주민을 위한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로부터 지원금 1300만 원을 지원받아 106동 뒤 광장에 벽화를 그려 넣었다.   용강주공아파트 106동 광장에는 기존 벽화가 있었지만 노후로 인해 페인트가 벗겨지고 그림이 지워져 음습한 분위기로 인해 입주민의 잦은 민원이 발생했다. 이번 벽화의 시안은 행복해하는 입주민을 모티브로 입주민의 주거복지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벽화를 채택했다. 센터 관계자는 “아름다운 벽화로 인해 외로운 어르신, 우울증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이들에게 만남의 광장은 물론 건강을 회복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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