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고 졸업생으로 구성된 화랑회는 지난 20일 롯데시네마 황성점에서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접종 지원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번 행사는 그간 보건행정의 최일선에서 경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원해 준 간호사, 구급대원과 40여개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들을 초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화랑회는 매년 모교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 지역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는 단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고령자의 편의를 위한 예방접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최치훈(42회) 회장은 “코로나 발생이후 예방접종센터를 비롯해 각자의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수고를 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코로나 예방에 큰 힘이 됐고, 경주가 따뜻해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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