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같은 하루가 모여 빛나는 삶이 된다. 두근두근 장난감 방에서 펼쳐지는 동심과 상상의 세계. 하선정 그림책 작가의 전시 ‘두근두근 장난감 방’이 22일까지 경북웹툰캠퍼스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사진> 하선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림책 원화-‘코튼캔디캔디뿅뿅’, ‘아기곰ABC’ △페인팅 작품 △아트프린팅-직접 만든 SNS 이모티콘,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등 △그림책 영상 △포토존 등 마법같은 하루를 엿볼 수 있는 구성으로 전시장을 꾸몄다. 특히 ‘생일이 아닌 날을 축하해!’라는 제목의 포토존과 페인팅 작품은 ‘모든 이들이 1년의 하루인 생일보다 364일, 하루하루의 일상을 축하하고 기쁘게 보내길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아 더 따뜻함을 자아낸다. 하 작가는 “마법 같은 하루가 모여 빛나는 삶이 되는 것처럼, 그 마법을 마음속 동심의 세계인 장난감 방에서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두근두근해진 마음을 안고 반짝반짝한 하루를 챙겨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동심과 상상의 세계를 끌어낼 수 있는 작업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선정 작가는 영남대에서 디자인과 회화를 전공했다. 저서로는 그림책(글, 그림) ‘스트로베리베리팡팡’과 ‘코튼캔디캔디뿅뿅’, ‘아기곰ABC’가 있다. 현재 초등학교 방과 후 미술수업 및 다양한 그림책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젤리멜리마법상점(스토아 팜)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경북웹툰캠퍼스 전시작가 지원사업으로 경북 지역 문화예술 창작자를 발굴하고 경북도민과 함께 캠퍼스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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