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고용안정센터(센터장 이지웅)는 미취업 청소년에게 산업현장 연수기회를 제공해 취업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정규직 체용과 연계하기 위한 ‘청소년직장체험프로그램’ 취업지원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노동부 고용안정센터에 인턴으로 구직등록한 자를 인턴 구인업체에서 고용안정센터의 알선을 받아 채용하였을 경우 사업장으로 월 50만원씩 3개월간 지원하고 3개월 연수 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3개월의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의 미 취업 상태에 있는 자(1973.1.1~1985.12.31 출생자)로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고용보험 최종상실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자면 된다. 대상 기업은 고용보험이 적용되어 보험료를 완납한 상시근로자 5일 이상 1천명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단 학교, 정부투자·출자·출연기관, 사회단체, 유아원, 보육시설, 학원, 소비·향락업체, 근로자파견업체, 인력공급업체, 숙박음식업종은 제외된다. 문의(054)744-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