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송학산 옥려봉 정상을 오르내리는 등산객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등산로 휴식지점에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1천800만원을 들여 등산코스 휴식지점에 등의자를 비롯한 철제그네, 역기대, 몸통들어 올리기, 오금펴기, 윗몸일으키기, 누워 팔굽혀펴기, 허리돌리기 등 9종의 체력단력 시설을 철치 한다는 것.
시 관계자는 “송학산 등산코스 휴시지점마다 각종 체육시설을 설치해 시민 정서함약과 체력단력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