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청년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21일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예초기로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주요 도로와 인도, 산책로 주변의 잡초들을 제거했다.
또한 자잘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황오동을 지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황오동청년회 박성범 회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청년회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고맙다”면서 “덥고 습한 날씨에 많은 땀을 흘렸지만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황오동청년회가 앞장서서 움직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