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아동을 초청,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이번 초청은 사회적 약자이며 문화소회계층인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북도 산하기관의 역할인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인 가치 추구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경상북도 위탁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과 공공으로 경북도내 지역아동센터 38개팀 1000여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앞서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16일 경주 외동열매아동센터 12명의 초청 방문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월말까지 매달 7개 팀을 초청해 경주엑스포대공원 무료입장 및 플라잉 무료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대표는 “아이들이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콘텐츠를 체험하고, 문화를 보는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나 저소득아동 보호센터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급회 또는 지역아동센터로 신청공문을 접수하면 되고, 최소 관람희망일 3일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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