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첨성대 칼럼의 필진에 새로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와 나눔’의 김종욱 대표가 참여한다.
김종욱<인물사진> 대표는 지난 5월 12일자 칼럼을 끝으로 스스로 첨성대 칼럼에서 물러나신 GO쟁이 최재식 선생의 후임으로 첨성대 칼럼을 맡게 됐다.
김종욱 대표는 대구 출신으로 경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을 다녔다. 한국수력원자력에서 1992년부터 2019년까지 27년간 근무하며 홍보기획, 사회봉사 부서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2016년부터 지역협력, 지역 상생 등의 업무를 맡아 경주를 비롯한 원전 지역 문화와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2019년 3월 명예퇴직한 김종욱 대표는 퇴직 후 2019년 7월부터 경주의 배반동에 자리잡은 한옥 ‘고원재’를 바탕으로 ‘문화와 나눔’을 설립한 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역량개발과 문화예술체험사업을 시작해 활동 중이다. 현재 기금 마련을 위한 문화기획사업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행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종욱 대표는 2018년부터 멘토링 사업 코디네이터, MBTI(성격유형검사) 강사 자격, 스토롱(Strong) 커리어 전문가 자격, FIRO-B 대인관계유형검사 자격, GST 가드너 (강점발견검사) 자격 등을 습득해 ‘문화와 나눔’ 사업준비를 꾸준히 해왔다.
김종욱 대표는 오랜 기간 문화와 공동체 관련 사업을 관장해온 전문인답게 SNS상에서도 이와 관련해 꾸준히 글을 써왔고 사회 문화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으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