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손님맞이를 위한 새 단장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그늘 길 조성 및 무인편의점 설치를 완료했으며, 현재 진입도로 개선 작업 중에 있다. 여름 폭염을 대비해 공원 입구에서 코끼리 동상으로 이어지는 육부림 내 늘솔길에 홍단풍 50주를 심어 친환경 그늘 길이 조성됐으며, 이 길은 왕릉 경관과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인 그늘 길로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 및 쉼터가 될 것이다. 또한 문화센터 내 무인편의점도 새롭게 설치돼 음료와 과자류를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 3대와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 6세트 등이 갖춰져 있어 관람객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진행 중인 진입로 개선공사는 서편 주차장에서 서문안내소로 이어지는 구간에 보행로를 확충, 관람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공원 내 일부 파손된 도로포장으로 도로의 기능발휘에 한계노출 및 관람객 동선 안내 표시 등의 정비가 필요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일상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람객들에게 조금 더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 안전한 공간 제공하기 위해 새 단장을 진행했다. 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과 함께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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