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선덕여중 1학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을 비대면 환경 디지털 게임으로 실시했다. <사진>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실천의 일환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사용함으로써 자원절약 효과는 물론 탄소중립 실천의 생활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리폼활동을 진행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재능자원봉사자 양성프로그램 친절한 경자씨 재능대학(이하 재능대학)의 홈패션반의 수료생으로 구성했다. 해당 활동은 매주 금요일에 자원봉사센터 별관 2층 건물에서 진행되고, 청바지를 제출하면 리폼제품을 받을 수 있다. 리폼제품은 실내 슬리퍼, 카드지갑, 파우치로, 청바지 1개당 1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미리 만들어 놓은 리폼제품이 소진 될 시 당일 수령하지 못할 수 있으니 센터로 문의 후 방문을 권장한다. 정재윤 이사장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주 1회씩 센터로 와서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자원봉사자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많은 경주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탄소중립실천이 일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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