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8월 13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경주문화재단 화랑홀에서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으로 가족뮤지컬 ‘엄마까투리-마트에 간 꽁지’가 무대에 오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엄마까투리-마트에 간 꽁지’는 누적 관객 10만명, 박스오피스 1위,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이미 어린이 공연 부문에선 정평이 나 있는 화제작이다. 탄탄한 스토리, 입체적인 무대, 신나는 율동, 흥겨운 노래 4박자를 고루 갖춰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마지, 두리, 세찌, 꽁지 등 꺼병이 4남매가 처음 숲속을 떠나 마트에 가는 대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엄마를 위하는 꺼병이들의 마음이 잘 표현돼 관람 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족뮤지컬 ‘엄마까투리-마트에 간 꽁지’의 티켓 오픈일은 15일 오전 10시이며, 경주예술의전당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정가는 전석 5만원이며 만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경주 시민 및 경주 소재 학교 학생, 기업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 제시 시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