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결의하는 행사가 오는 17일 경주서 열린다. 경주시는 17일 오후 7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시·도민 초청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기원 굿뉴스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행사는 경주시와 경북도,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사)새화랑청소년연합이 주관한다. 굿뉴스코페스티벌에서는 세계 80개국에 해외봉사 다녀온 300여명의 국내 대학생공연단들이 각 나라 문화예술체험부스와 해외전통문화공연, 굿뉴스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1800석 전석 무료다. 경주, 포항, 울산, 영천, 대구 등 인근 경북도민과 경주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전 세계인과 함께 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가 예정돼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도민과 경주시민 모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적극적인 관심은 물론, 자발적인 홍보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마련될 전망이다. 또 300여명의 국내 대학생 공연단과 경북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관광중심지인 경상북도와 경주시를 SNS로 전 세계에 홍보하고, 이를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운 관광지인 경주를 해외에 알려 2025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적지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코로나 시대 해외로 갈 수 없었던 경북도민들에게 해외전통문화공연들을 멋지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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