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 위한 ‘여름 보양식 삼계탕 도시락’조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l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해, 매월 셋째 수 목요일에 황성공원에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집단 급식이 제한되어 비대면 식료품 키트에 이어 밑반찬 도시락으로 전환해 취약계층의 끼니 해결을 위해 운영중이다.
이번 6월 ‘여름 보양식 삼계탕 도시락’은 경주시 산내면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되는 조리 활동으로 친절한 경자씨들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이용해 여름 보양식 삼계탕과 밑반찬을 조리했고 도시락은 산내면 청년회와 부녀회에서 직접 취약계층 200가정에게 전달했다.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 최상춘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각종 한약재를 정성으로 우려 내 몸에도 좋고 맛도 일품인 영양식 삼계탕 도시락을 준비했다”면서 “도시락 봉사와 함께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도 살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