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감포읍 해변가 일대에서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 동경주 해양환경·이불세탁 봉사회와 함께 줍깅챌린지를 진행했다. <사진>
‘줍깅 챌린지’는 2022년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탄소중립과 관련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세계적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기후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진행하고있는 프로그램이며, 지난 4월 1일부터 진행하여 현재까지 100여팀, 18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은 동경주 해양환경·이불세탁 봉사회 김유식 회장이 참여자들에게 해양쓰레기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해양쓰레기 관련 교육을 진행한 후 감포읍 일대 해양쓰레기 과다배출지역을 중심으로 줍깅 챌린지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동경주 해양환경·이불세탁 봉사회는 2021년부터 문무대왕면을 중심으로 동경주 일대에 해양환경정화 및 취약계층 이불세탁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체이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는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각종 캠페인 참여, 재난재해 현장지원 및 피해복구, 지역행사 및 축제 자원봉사활동 참여,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등 따뜻하고 아름다운 경주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재윤 이사장은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