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대 학생들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도봉서당에서 고택 숙박 체험 및 신라시대 주요 문화유산 탐방 후, 신라문화원이 주관하는 옥산서원 세계 유산활용프로그램에 참가해 선비복체험, 붓글씨 쓰기, 전통 다례, 국악 등 조선의 유교문화를 체험했다. 덴버대학교 토니로빈선 교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 다시 올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면서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에서 즐기는 다양한 문화 체험은 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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