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화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일 웨딩파티엘에서 ‘화랑라이온스클럽 창립 2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7대 남우모 회장이 이임했고, 28대 이광운 회장이 취임했다. 이광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28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는 한편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앞선다”며 “코로나 팬데믹에서 일상 회복의 시간이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회기 슬로건을 ‘섬김, 봉사, 감동’으로 정했다”면서 “클럽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역대 회장 및 회원 간의 소통과 단합으로 아름다운 소문이 나는 클럽, 늘 낮은 자세로 봉사해 모두가 행복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품행이 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1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주시에 29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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