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강의와 음식의 컬래버레이션 ‘클래식맛수다’가 13일부터 5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효현동 소티골 브런치카페 ‘로만티시’에서 열린다. <사진> 이지씨씨 이동우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클래식맛수다의 주제는 ‘고전파와 낭만파 사이’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고전파의 형식을 완성시키면서 한편으로는 낭만파로 가는 길을 열었던 베토벤의 생애와 작품을 주로 다룬다. 이어 베토벤의 추종자였던 겨울나그네 슈베르트, 그리고 괴짜 중의 괴짜 음악가였던 베를리오즈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이지씨씨의 이동우 대표는 “클래식맛수다는 고전파부터 낭만파까지 정주행 후 고전파 앞으로 돌아와 바로크 음악으로 일단락하는 재미난 클래식 강좌”라면서 “클래식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문의는 로만티시 070-7311-23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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