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法自然
自然이라는 오묘한 우주의 질서가 꾸밈없이 그러하듯이
지구상에서 내가 미쳐알지 못했던 자연.
한쪽의 위대한 변주를 마주 보면서 내게 던지는 自問은
왜?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위대한 선사들이 하나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고 용맹정진하듯이
道法自然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고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닌
단지 내 스스로의 喜悅을 위해 오늘도 붓을 든다.
하나의 좋은 선을 얻고자 수만 번의 穿鑿을 거듭하리라.
김태현 작가 / 010-3808-2869
대구예술대 서예과 졸업
계명대 예술디자인 대학원 졸업(문인화 전공) / 개인전 7회
경북서예대전 운영 및 심사위원 역임
세계 서예 전북비엔날레 참전
경북서예대전 초대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