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시민 곁에서 걷고 뛰겠다’
출마의 변 4년만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소현입니다. 고민을 하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우선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감사한마음, 왜 좀 일찍 나오지 하시는 분들께는 앞으로의 제 행로를 보여드리는 방법밖에 없을 듯 합니다. 죄송한 마음 보단 채찍질을 주심에 오히려 더 감사합니다. 훗날의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하겠습니다. 2018년의 그때, 2022년의 현재.
그때나 지금이나 제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시의원은 시민에게 있어서는 권력이 아닙니다. 한 지역구의 시의원은 세상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고, 그 배움을 지역 안에서 소통하고 부딪히며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앞서가는 소통가여야 한다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활터전의 정체와 변화할 때를 가장 잘 알고 책임감 있게 봉사하는 사람. 머리 터지게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여야 한다는 생각, 변함없습니다.
그동안 차곡차곡 쌓고 쌓아왔던 얘기들은 선거를 진행하면서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고, 응원 많이 해주시면 더 힘이 날듯합니다.
요즘 ‘일꾼’ 이라는 말을 시민분들이 지겹다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저는 원래 ‘워커홀릭’이여서 일 하나는 파고들면서 해낼 자신 있습니다. 평소에 저를 자주 보는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여러분들과 약속하나 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 이후부터는 시민분들과 매일 소통하겠습니다. 늘 시민분들 곁에서 이 지역구를 위해 걷고 뛰는 좋은 일꾼이 되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개 숙여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주요공약 △철도 및 구름다리 철거, △겹벚꽃나무 가로수길 만들기,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경주대·서라벌대 통폐합, △건천 편백나무숲 ~ 오봉산 트레킹길 조성, △건천운동장 야간조명 설치, △산내면~내남면 관통도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