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솔루션 전문 기업 ㈜시그마체인과 제조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 ㈜휴박스가 양사의 자본과 기술을 결합한 합자회사 ㈜코리아앤에프티를 설립한다. 함께 참여하는 ㈜휴박스는 경주 출신으로 본지 첨성대 칼럼을 연재 중인 최병민 씨가 공동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신설 법인 코리아앤에프티는 블록체인에 기반한 확장형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하게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결제수단 생태계를 재구성해 소비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앤에프티는 특히 시그마체인 메인넷이 중심이 된 다양한 블록체인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대체불가토큰(NFT), 분산신원인증(DID), 메타버스, 디지털 자산 거래소 등과 연계한 미래형 고성능 블록체인 금융서비스 플랫폼을 금융권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시그마체인은 현재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KOSMO, KAIST, NHN이 공동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 `KAMP`를 비롯해 인간 유전체데이터의 글로벌 표준을 만든 유일한 아시아 유전체 기업 ‘EDGC’ 등 20여개 업체에 메인넷을 공급하고 있으며,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 시그마체인 USA 설립을 시작으로 영국, 일본 등 33개 국가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휴박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제조사와 최종 구매자를 연결하는 F2C/M2C 전문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으며, 대한민국재향경우회를 비롯한 다수의 폐쇄 복지몰 운영과 MRO(기업소모성 자재, 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사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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