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원은 지난 17일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에 동참했다. <사진>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는 경주 내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주시 관내 기관과 자원봉사단체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 실천방안을 정해 릴레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주문화원은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라는 주제로 릴레이에 동참했다. 친환경 제품이란 2010년 4월부터 시행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2조 5호에 따른 에너지ㆍ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말한다. 인증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받아 친환경상품 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대나무 물티슈, 천연수세미, 친환경 종이컵 등이 있다.
경주문화원 조철제 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가능한 수칙들이 많다”며 “경주시 관내 유관기관들의 릴레이 참여로 실천이 모인다면 탄소중립 실현에 가까워질 수 있겠다”고 말했다.
정재윤 이사장은 “지역내 기관과 자원봉사단체의 릴레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조성을 해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 탄소중립실천 릴레이’ 참여를 위한 자세한 내용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기획홍보팀(070-7730-852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