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청년포럼은 지난 5일 경주 성애원에 방문 어린이 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물품은 경주청년포럼 이·취임식 행사에 들어온 쌀화환과 쌀 100kg, 회장과 회원이 기부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형돈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지만 특히 어린이들에게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작지만 큰 사랑으로 아이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년 배우고 봉사한다는 모토로 창립된 경주청년포럼은 매년 사회사업과 무료 급식 봉사, 문화재지킴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