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친절한 경자씨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봄맞이 밑반찬 도시락’ 조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l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해 매월 셋째 수요일과 목요일(혹서기, 혹한기 제외) 황성공원에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집단 급식이 제한돼 비대면 식료품 키트와 함께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밑반찬 조리 활동은 밑반찬 4일치 양으로 조리했고 이는 경주 외곽지역 기초생활수급가정과 독거어르신 200세대에 전달했다.
경주시자원봉사단체 연합회 최상춘 회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든든한 도시락으로 위안을 받고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