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는 지난 7일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 이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신용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물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희망동행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된 이모 씨는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며 생활하고 있던 중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에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는 20만원 상당 쌀, 두유, 휴지, 커피믹스, 마스크, 세제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채무자의 재기를 응원했다.
신동철 지사장은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을 실시해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업인 복지 지원 물품전달,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농촌 일손돕기 등 농업인과 상생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22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