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 보일러 시설 정비보수 경주시는 지난 3일부터 내달 2일까지 1개월 동안 전기안전공사, 서라벌도시가스 등과 민간과 합동으로 관내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모자세대. 기초생활 수급자 세대 및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소외계층 186세대에 대한 전기, 가스. 보일러 시설을 일제 점검 정비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및 불량한 전기, 가스, 보일러 시설 일체를 무상으로 교체해 줌으로써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전기안전공사와 서라벌도시가스 등 민간업체가 무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03세대를 대상으로 불우 가정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바 있으며 앞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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