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이하 범방)는 대구지검 경주지청과 제59회 법의 날을 앞두고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검찰청을 견학하는 ‘법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경주범방은 20일 계림초 6학년생 20명, 21일 성애원 4~6학년생 12명을 초청해 일일 검사되어 보기, 법복입고 사진찍기, 수사장비 시연 체험과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검사와의 대화시간 등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또 푸짐한 선물을 전달해 새로운 추억 선물과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간에서 벗어나 새롭고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기쁨을 선물했다. 김태은 경주지검 지청장은 환영 인사에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법을 어떻게 잘 지켜야 하는지를 배우고 미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돼 훌륭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 어린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문성은, 남연진 검사는 어린이들의 질문에 사건 사례를 들어가며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등 다양한 질문에도 눈높이에 맞는 재치 있고 이해하기 쉬운 답변으로 환호를 받았다.박태일 경주범방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법의 날 기념 체험 교육을 통해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훌륭한 사회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체험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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