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청소년 어울 마당
안강여중·고등학교 등 4백여명 참여
【안강읍】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청소년 어울마당이 지난 6일 오후 5시 안강여중·고등학생 및 일반 청소년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놀이마당 파랑새(대표 홍성민)가 주관한 이날 청소년 어울마당은 △오프닝 게임 △응원열전 △열전게임한마당 △댄스페스티발 △목소리크기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모닥불 점화와 함께 불꽃놀이, 우수 청소년 시상 및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상품도 주었다.
감포·양남·양북 청소년 어울마당
【감포읍】감포·양남·양북 청소년들을 위한 어울마당이 지난 31일 감포중·종합고등학교 해송관에서 열렸다.
경주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월드비전 감포사회복지사무소(소장 곽정웅)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전문가인 김형모씨의 `청소년들이여 꿈을 가져라;란 강연에 이어 청소년 놀이행사로 모둠놀이인 시장놀이, 풍선놀이, 공동체 놀이인 빙빙 돌아라 등과 강강수월래 시연, 부모님에게 큰절올리기, 친구들과 우정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불국사 공설시장 상가건물 새 단장
【불국동】경주시가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불국사 공설시장 내 상가 건물을 증축하고 지난 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이상효 도의원, 박재우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축하하는 동민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대회도 함께 열렸다.
이번에 증축한 상가 장옥은 지난 80년도에 건립되어 낡고 노후화된 목조건물로서 그 동안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시가 현대화사업추진에 따라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7개월만에 완공했다.
한편 시는 올해 감포·안강·건천읍과 양북면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8억3천여만원을 들여 노후화 된 장옥을 비롯한 화장실을 신축했으며 내년에도 연차적으로 낡은 목조 건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무의탁 독거노인 보살펴
김병태 시의원
【동천동】김병태 시의원(동천동)은 지난 5일 동천동에 살고 있는 무의탁독거노인 정재선 외 2명을 방문해 겨울철 전기, 가스시설 안전점검팀과 함께 전기, 가스 및 보일러 노후 시설의 안전점검 상태를 둘러보고 백미와 국수를 전달했다.
또 보우마니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해 온열기 1대를 설치해주어 귀감이 되고 있다.
동천동 통장협의회
무료 목욕 자원봉사
【동천동】동천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정남)는 지난 5일 동천동 소재 세명탕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무료 목욕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동개발자문위원회 단합대회
【월성동】월성동 개발자문위원회는 지난 7일 3/4분기회 겸 회원단합을 위해 자체경비로 마산일원으로 담합대회를 다녀왔다.
돼지돈사 화재발생
【내남면】지난 3일 오후 9시께 내남면 노곡2리 최 모씨의 돈사에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돈사 200평이 전소하고 새끼돼지 400여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